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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관리주의사항

아이템 선정하기

디자인이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할 품목이 결코 아니다.
대강의 금액 을 정해놓고 쇼핑을 하더라도 막상 물건을 보게 되면 욕심에 이끌려 예산을 초과해 버리기 쉬운 품목이므로, 예상 비용에서 어느 정도를 할애하면 좋 을지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적절한 예산을 세우도록 한다.

세팅이 헐거워지지 않았나 수시로 점검

특히 반지의 경우 목걸이나 귀걸이에 비해 외부와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세팅부분 이 헐거워지기 쉽습니다. 수시로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헐거워진 것 같으면 수선을 맡겨야 합니다.

보석별로 보관함을 마련한다

여러 가지 보석을 함께 넣는 것은 보석을 상하게 합니다. 흔히 하나의 보석 상자에 몇 가지의 보석을 마구 넣어 두는 일이 있는데, 보석끼리 서로 부딪히면 굳기가 다 르기 때문에 굳기가 낮은 보석에 흠이나기 마련입니다. 다이아몬드끼리도 흠이 생 기는 수가 있으므로 함께 넣어 갖고 다니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또한 보석을 탈지면으로 싸서 보관해두는 것도 위험합니다. 진주, 오팔, 터키석 등 산성에 약한 보석은 탈지면의 표백 작용에 의해 색깔의 윤기가 소멸됩니다. 특히 흑진주는 색 그자체도 변해 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석제품은 화장을 끝낸 후 착용

반지에 화장품이 들어가면 보석의 빛을 약하게 합니다. 향수를 뿌리거나 메 이크업을 하면서 보석에 화장품이 착달라 붙으면 보석의 빛을 약하게 하므 로 메이크업 시에도 보석을 빼놓도록 합니다.
특히 다이아몬드는 기름에 약해 화장품의 기름이나 땀속의 지방이 묻으면 광채가 둔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착용한채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

식기 등에 긁히면 보석에 따라서는 흠집이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굳기가 높은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 묘안석 등은 문제가 없으나 굳기가 낮은 오팔이나 진주 등은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진주는 산성에 약하므로 세제나 표백제 등에 의한 화학 변화로 변질 되기 쉽습니다. 굳기가 높은 보석이라도 긁히는 흠은 나지않으나 충격에 대해서는 반대로 부서지기 쉬워 쇠붙이나 냉장고 문에 부딪히거나 하면 파손될 염려가 있으므로 집안 일을 할 때에는 보석 장신구를 뺀 후에 시작하도록 합니다.